[clojure] 클로저 커링과 함께 사용되는 고차 커리드 함수

고차 커리드 함수와 커링은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클로저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러한 개념을 다루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클로저에서의 고차 커리드 함수와 커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리드 함수

커리드 함수는 여러 개의 인자를 받는 함수를 단일 인자를 받는 여러 개의 함수들로 분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클로저 함수를 살펴보겠습니다.

(defn add [x y] (+ x y))

(def add2 (partial add 2))

위 코드에서 add 함수는 두 개의 인자를 받는 함수입니다. 그리고 add2add 함수에 2를 고정시킨(curried) 함수입니다. 이제 add2 함수는 한 개의 인자를 받아 2를 더하는 함수가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add 함수를 여러 번 호출하여 하나의 인자씩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커리드 함수의 개념이죠.

고차 커리드 함수

고차 커리드 함수는 커리드 함수를 반환하는 함수를 말합니다. 이는 함수를 더욱 분리하여 모듈화하고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고차 커리드 함수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defn multiply [x y] (* x y))

(defn curried-multiply [x] (fn [y] (* x y)))

위 코드에서 curried-multiplymultiply 함수를 커리드한 함수를 반환하는 고차 커리드 함수입니다.

이렇게 하면 multiply 함수를 여러 번 호출하여 각각의 결과로 커리드된 함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

클로저에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차 커리드 함수와 커링 또한 이러한 중요한 기법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코드를 모듈화하고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들을 통해 클로저 프로그래머들은 코드를 더욱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