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Golang에서의 비동기 프로그래밍

Golang은 동시성 처리를 쉽게 다룰 수 있는 언어로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Golang에서의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살펴보고, Node.js와의 비교를 통해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동기 vs. 비동기

우선 동기와 비동기 프로그래밍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기 프로그래밍은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다음 작업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에 비해 비동기 프로그래밍은 여러 작업이 병렬로 실행되어, 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계속 진행됩니다.

Golang에서의 비동기 프로그래밍

Golang은 고루틴(Goroutine)이라 불리는 경량 스레드를 활용하여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지원합니다. 고루틴은 쉽게 생성하고, 관리하며,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래는 Golang에서의 고루틴을 이용한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package main

import (
	"fmt"
	"time"
)

func foo() {
	for i := 0; i < 5; i++ {
		time.Sleep(100 * time.Millisecond)
		fmt.Println("foo:", i)
	}
}

func bar() {
	for i := 0; i < 5; i++ {
		time.Sleep(200 * time.Millisecond)
		fmt.Println("bar:", i)
	}
}

func main() {
	go foo()
	go bar()

	time.Sleep(1000 * time.Millisecond)
}

위 코드에서 foo()bar() 함수는 각각 5번 반복되는 작업을 수행하며, main() 함수에서는 두 함수를 각각 고루틴으로 실행시킵니다.

Node.js와의 비교

Node.js 역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위해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와 콜백을 활용합니다. Golang의 고루틴은 Node.js의 이벤트 루프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며, 둘 다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위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치며

Golang과 Node.js는 각각의 언어에 특화된 방식으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지원합니다. Golang의 고루틴은 간편하고 직관적이지만, Node.js의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고, 각 언어의 장점을 살려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