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r는 Kotlin으로 작성된 비동기 웹 프레임워크로, 클라이언트와 서버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HTTP 라이브러리입니다. Ktor를 사용하면 간편한 라우팅, 서비스 디스커버리, HTTP 클라이언트 및 서버 구축이 가능합니다. Ktor Core는 HTTP 요청 및 응답의 처리를 담당하며, 이 글에서는 Ktor Core에서의 응답 포맷과 직렬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Negotiation
을 통한 응답 포맷
Ktor는 ContentNegotiation
을 사용하여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적절한 응답 포맷을 선택합니다. 즉, 클라이언트 요청에 맞춰 JSON, XML, Protobuf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응답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ContentNegotiation
설정 예제입니다.
install(ContentNegotiation) {
json()
xml()
protobuf()
}
위 설정에서는 JSON, XML, Protobuf 형식의 응답을 지원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Serialization
을 통한 데이터 직렬화
Ktor에서의 데이터 직렬화는 Serialization
모듈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기본적으로 Ktor는 kotlinx.serialization
을 사용하여 객체를 JSON 또는 XML로 변환합니다. 아래는 Serialization
설정 예제입니다.
install(ContentNegotiation) {
json(Json {
serializer = KotlinxSerializer()
})
}
위 설정에서는 KotlinxSerializer
를 사용하여 JSON 직렬화를 활성화했습니다.
마무리
Ktor Core에서는 ContentNegotiation
과 Serialization
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적절한 응답 포맷을 선택하고 데이터를 직렬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다양한 형식의 응답을 처리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