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jure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퍼시스턴스 데이터 구조를 지원합니다. 이 데이터 구조는 변경되지 않고 새로운 값을 생성할 때 기존 값을 변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Clojure의 퍼시스턴스 데이터 구조는 지속적(peristent)이라고 불립니다. 이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변경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려면 assoc나 conj와 같은 함수를 사용하여 데이터 구조를 변경하는 대신, 기존 데이터와 다른 값을 가지는 새로운 데이터 구조를 생성합니다.

(def data {:name "John" :age 30})
(def updated-data (assoc data :age 31))

위의 코드에서 assoc 함수는 새로운 맵을 생성하며, updated-data는 {:name "John" :age 31}이 됩니다. 기존 data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저장

Clojure는 지속적 데이터 구조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lojure는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외부 저장소에 데이터를 변경하는 대신 새로운 버전을 생성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변경 이력을 추적하거나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러한 특성은 Clojure를 데이터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매우 유용하게 만듭니다.

마치며

Clojure의 퍼시스턴스 데이터 구조와 지속적인 저장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변경 이력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며, Clojure를 데이터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