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리액트 네이티브에서의 전역 상태 관리

리액트 네이티브 앱을 개발할 때, 앱 전체에서 사용해야 하는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전역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상태 관리를 단순화하고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액트 네이티브 앱에서 전역 상태를 관리하는 여러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Context API

리액트 네이티브 앱에서 상태를 전역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Context API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Context API는 상태를 컴포넌트 계층 구조를 따라 전파시켜줌으로써 전역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import React, { createContext, useReducer } from 'react';

const initialState = {
  count: 0
};

const GlobalContext = createContext(initialState);

const globalReducer = (state, action) => {
  switch (action.type) {
    case 'increment':
      return { ...state, count: state.count + 1 };
    case 'decrement':
      return { ...state, count: state.count - 1 };
    default:
      throw new Error();
  }
};

const GlobalProvider = ({ children }) => {
  const [state, dispatch] = useReducer(globalReducer, initialState);

  return (
    <GlobalContext.Provider value={{ state, dispatch }}>
      {children}
    </GlobalContext.Provider>
  );
};

export { GlobalContext, GlobalProvider };

위 코드는 Context API를 사용하여 전역 상태를 관리하는 간단한 예제입니다. GlobalProvider 컴포넌트를 이용하여 전역 상태로 사용할 데이터와 dispatch 함수를 제공합니다.

2. Redux

Redux는 상태 관리의 대표적인 라이브러리로, 리덕스는 앱 전체의 상태를 하나의 스토어에 저장하고, 이를 컴포넌트들이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Redux를 리액트 네이티브에 적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리액트 앱에서의 방법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Redux를 사용하려면 리덕스 라이브러리와 리액트용 바인딩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스토어를 생성하여 Provider 컴포넌트로 전체 앱에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3. MobX

MobX는 상태 관리와 반응형 프로그래밍을 위한 라이브러리로, 리액트 네이티브에서도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MobX를 사용하면 관련된 상태와 뷰를 각각의 관찰 대상으로 정의하여 자동으로 상태 변경에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MobX는 observable, action, computed 등의 데코레이터를 사용하여 상태와 관련된 동작들을 정의할 수 있으며, observer 컴포넌트를 사용하여 상태의 변경에 따라 자동으로 다시 렌더링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결론

리액트 네이티브에서의 상태 관리는 위에서 소개한 방법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프로젝트의 규모와 요구사항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방법에 대해 자세히 학습하여, 앱의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