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리액트 네이티브에서의 리덕스와 Recoil 비교
리액트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면서 상태 관리에 대한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상태 관리 도구를 사용하면 앱의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복잡한 로직을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리액트 네이티브에서의 리덕스와 Recoil을 비교해보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덕스 (Redux)
리덕스는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의 전역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주로 중앙 집중식 상태 관리를 지향하며, store, action, reducer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장점:
- 예측 가능한 상태 관리: 단방향 데이터 흐름을 통해 예측 가능한 상태 변화를 보장합니다.
- 배우기 쉬운 개념:
store,action,reducer등의 개념은 간단하게 이해하고 적용하기 쉽습니다.
단점:
- 번거로운 설정: 초기 설정이 번거로울 수 있어서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과도한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보일러플레이트 코드: 작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상태 관리를 위한 코드 작성이 지나치게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Recoil
Recoil은 페이스북에서 만든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로, 리액트 컴포넌트 간의 공유 상태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Recoil은 컴포넌트 내부에서 상태를 직접 정의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장점:
- 간편한 상태 관리: 상태를 컴포넌트 내에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간단한 설정으로도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컴포넌트 간 상태 공유: Recoil은 컴포넌트 간에 쉽게 상태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단점:
- 설정의 부재: 리덕스와 비교하여 설정에 관한 자세한 문서나 가이드가 적을 수 있어서 초기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의 부족: 리덕스에 비해 커뮤니티가 크게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도움이 필요할 때 지원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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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스: 복잡한 상태 관리가 필요하거나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유용합니다. 예측 가능한 상태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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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il: 상태 관리가 간단하고 컴포넌트 간의 상태 공유가 필요한 경우에 유용합니다. 초기 설정보다는 간단한 상태 관리에 집중하고자 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하려는 앱의 규모, 복잡성 및 상태 관리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액트 네이티브에서의 상태 관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지만, 리덕스와 Recoil은 두 가지 가장 인기있는 방법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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