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별 대역폭 제어

리눅스 시스템에서 네트워크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각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을 제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 인터페이스에 대해 더 많은 대역폭을 할당하거나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서버에 트래픽 제어 또는 QoS(Quality of Service)를 구현하는 데 유용합니다.

1. 대역폭 제어를 위한 tc 명령어

리눅스에서는 tc(Traffic Control)라는 명령어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대역폭을 제어합니다. tc 명령어를 사용하면 각 인터페이스별로 대역폭 제한, 우선순위 설정, 트래픽 필터링 등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tc 명령어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을 제어하는 예제입니다.

tc qdisc add dev eth0 root tbf rate 1mbit burst 32kbit latency 50ms

위의 명령어는 eth0 인터페이스에 대해 대역폭을 1mbit로 제한하는 설정을 추가합니다. tbf는 Token Bucket Filter의 약자로, 대역폭을 제어하기 위한 알고리즘 중 하나입니다.

2. 대역폭 제어 설정 옵션

tc 명령어를 사용할 때는 다양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대역폭 제어 설정 확인

대역폭 제어 설정을 확인하려면 tc qdisc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tc -s qdisc show dev eth0

위의 명령어는 eth0 인터페이스에 적용된 대역폭 제어 설정을 출력합니다.

결론

리눅스에서 각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tc 명령어를 사용하여 대역폭 제어 설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QoS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