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script] GraphQL 스키마의 강제성과 타입스크립트

GraphQL은 강력한 타입 시스템을 갖고 있어 데이터의 구조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요청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를 사용하면 GraphQL 스키마의 강제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GraphQL 스키마의 강제성과 타입스크립트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raphQL 스키마의 강제성

GraphQL의 핵심은 스키마(Schema)입니다. 스키마는 어떤 타입의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는지 정의하고, 어떤 타입의 데이터가 반환될지 명시합니다. 이를 통해 GraphQL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API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키마는 타입(Scalar, Object, Interface, Union, Enum)과 해당 타입이 갖는 필드를 정의합니다.

강제성은 GraphQL 스키마에서 특정 필드를 필수로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낼 때 필요한 필드를 빠짐없이 포함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정보를 요청하는 쿼리에서 이름 필드가 강제로 지정되어 있다면, 클라이언트는 항상 이름 필드를 요청해야 합니다.

타입스크립트와 GraphQL

타입스크립트는 정적 타입 언어로, 타입을 명시적으로 지정하여 코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GraphQL과 함께 사용하면 API 요청과 응답의 타입을 미리 정의할 수 있어 개발자가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GraphQL 쿼리에 대한 타입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type UserQueryResult = {
  user: {
    id: string;
    name: string;
    email: string;
  };
};

위의 예시에서 UserQueryResult 타입은 user 필드의 반환 형식을 정의합니다. 이를 통해 타입스크립트 컴파일러가 해당 형식에 맞지 않는 코드를 사전에 발견하여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GraphQL 스키마의 강제성과 타입스크립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API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여 GraphQL 스키마에서 강제해야 하는 항목들을 미리 정의함으로써 개발자들은 안정적이고 더욱 예측 가능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GraphQL과 타입스크립트는 서로를 보완하여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