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script] GraphQL 스키마 프록시와 타입스크립트

GraphQL은 API를 설계하고 쿼리를 실행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에 GraphQL 스키마를 공유하는 것은 어렵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키마 프록시를 사용하여 GraphQL 스키마를 쉽게 공유하고 유지보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키마 프록시란?

스키마 프록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GraphQL 스키마를 프락시(대리자)로 사용하여 요청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클라이언트는 프록시를 통해 서버의 스키마에 액세스하고 서버는 클라이언트에서 전달된 요청을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각자의 독립적인 스키마를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통신할 수 있습니다.

타입스크립트를 활용한 스키마 프록시 구현

타입스크립트는 정적 타입을 지원하므로 GraphQL 스키마의 타입을 정의하고 검증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다음은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간단한 GraphQL 스키마 프록시를 구현하는 예제입니다.

import { ApolloServer, gql } from 'apollo-server';
import { makeRemoteExecutableSchema, introspectSchema } from 'graphql-tools';
import { HttpLink } from 'apollo-link-http';
import fetch from 'node-fetch';

const createSchemaProxy = async () => {
  const link = new HttpLink({ uri: 'http://example.com/graphql', fetch });
  const remoteSchema = await introspectSchema(link);
  const executableSchema = makeRemoteExecutableSchema({ schema: remoteSchema, link });
  
  const server = new ApolloServer({ schema: executableSchema });
  server.listen().then(({ url }) => {
    console.log(`Server ready at ${url}`);
  });
};

createSchemaProxy();

이 예제에서는 apollo-server, graphql-tools, apollo-link-http 등의 패키지를 사용하여 스키마 프록시를 구성했습니다. 먼저 introspectSchema 함수를 사용하여 원격 서버의 스키마를 가져온 후, makeRemoteExecutableSchema 함수를 사용하여 프록시로 실행 가능한 스키마를 생성합니다. 마지막으로 ApolloServer로 프록시 서버를 시작합니다.

타입스크립트를 통해 GraphQL 스키마 프록시를 구현하면 타입 안정성과 유지보수가 용이해지며, 코드의 가독성도 향상됩니다.

결론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여 GraphQL 스키마 프록시를 구현하면 스키마 관리와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타입스크립트와 GraphQL을 함께 사용하여 강력한 API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