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QL은 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요청할 수 있는 강력한 쿼리 언어입니다. 타입스크립트와 함께 사용하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간의 타입 일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GraphQL 스키마의 캐싱을 통해 타입스크립트 코드를 최적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raphQL 스키마 캐싱의 이점
GraphQL 스키마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계약으로, 변경되지 않는 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즉, 스키마를 한 번 가져오면 변경 없이 재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네트워크 비용 및 앱 초기 구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큰 장점입니다. 또한, 스키마 캐싱은 코드의 타입 안정성을 보장하고 타입스크립트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타입스크립트와 함께 GraphQL 스키마 캐싱
타입스크립트는 정적 타입 지정 언어로, GraphQL 스키마의 타입을 정의하고 캐싱된 스키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Apollo Client와 같은 GraphQL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gql
태그를 사용하여 쿼리와 뮤테이션의 타입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타입스크립트와 GraphQL 스키마 캐싱을 함께 사용하는 예시 코드입니다.
import { gql } from '@apollo/client';
// 쿼리 정의
const GET_USER = gql`
query GetUser($id: ID!) {
user(id: $id) {
id
name
email
}
}
`;
// 쿼리 타입 정의
type GetUserQuery = {
user: {
id: string;
name: string;
email: string;
};
};
// 뮤테이션 정의
const UPDATE_USER = gql`
mutation UpdateUser($id: ID!, $input: UserInput!) {
updateUser(id: $id, input: $input) {
id
name
email
}
}
`;
// 뮤테이션 타입 정의
type UpdateUserMutation = {
updateUser: {
id: string;
name: string;
email: string;
};
};
위 코드에서, gql
함수를 사용하여 쿼리와 뮤테이션을 정의하고, 해당 타입을 정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타입스크립트와 GraphQL 스키마 캐싱을 함께 사용하면 타입 안정성을 확보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스키마 캐싱을 통해 네트워크 비용을 줄이고, 타입스크립트로 타입을 일치시키면서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문헌: Apollo Client - Caching, Apollo Client - Queries and Mu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