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시그널 처리의 병렬 프로그래밍 측면

고(Go)는 시그널을 처리하는 데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여 병렬 프로그램에서 시그널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고 언어에서 시그널 처리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그널 처리 기초

운영 체제는 애플리케이션에게 현재 실행 상태를 알리거나 특정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해 시그널을 보냅니다. 이벤트에는 프로그램을 종료하라는 SIGTERM, 세그멘테이션 폴트 같은 오류를 나타내는 SIGSEGV 등이 있습니다.

고 언어에서 시그널을 처리하려면 os/signal 패키지를 사용합니다. 이 패키지는 운영 체제에서 보낸 시그널을 수신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package main

import (
	"fmt"
	"os"
	"os/signal"
	"syscall"
)

func main() {
	sig := make(chan os.Signal, 1)
	signal.Notify(sig, syscall.SIGINT, syscall.SIGTERM)

	fmt.Println("awaiting signal")
	<-sig
	fmt.Println("exiting")
}

위의 예제는 시그널을 기다리고 종료하는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signal.Notify 함수를 사용하여 프로세스가 SIGINTSIGTERM을 받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시그널 처리와 병렬 프로그래밍

고 언어는 가비지 컬렉션, 채널 통신, 워커 풀 등을 활용하여 병렬 프로그래밍을 지원합니다. 시그널 처리 역시 이러한 병렬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안전하게 처리되어야 합니다.

병렬 처리를 고려할 때 시그널 핸들러를 동시에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핸들러 함수는 고루틴으로 실행되어야 하며, 시그널 처리 내에서 무한 루프나 긴 지연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package main

import (
	"fmt"
	"os"
	"os/signal"
	"syscall"
)

func handleSignal(sigChan chan os.Signal) {
	for {
		sig := <-sigChan
		fmt.Println("Received signal:", sig)
		if sig == syscall.SIGINT {
			fmt.Println("SIGINT received, exiting")
			os.Exit(0)
		}
	}
}

func main() {
	sigChan := make(chan os.Signal, 1)
	signal.Notify(sigChan, syscall.SIGINT, syscall.SIGTERM)

	go handleSignal(sigChan)

	// Do parallel processing
	// ...

	// Wait for SIGINT or SIGTERM
	select {}
}

위의 예제는 시그널 핸들러를 고루틴으로 실행하여 병렬 처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그널을 처리하는 핸들러 함수는 무한 루프로 동작하며, SIGINT를 받으면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결론

고언어는 시그널을 안전하게 처리하면서도 병렬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병렬 처리를 고려할 때 핸들러 함수가 안전하게 동작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그널과 병렬 처리 상황에 맞게 적절히 구현하면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습서: Go 시그널 처리 참고자료: 고 시그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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