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64-ISO는 데이터의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한 해시 함수 중 하나입니다. 이 함수는 64비트 CRC (Cyclic Redundancy Check)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입력 데이터에 대한 고정 길이 해시 값을 생성합니다.

CRC-64-ISO 해시 함수란?

CRC-64-ISO 해시 함수는 ISO 3309에서 정의된 표준 CRC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함수는 입력 데이터에 대한 고정 길이의 64비트 해시 값을 생성하며, 일반적으로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인하거나 오류 검출에 사용됩니다.

CRC-64-ISO 사용 예제

아래는 Go 언어를 사용하여 CRC-64-ISO 해시 함수를 구현하고 사용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package main

import (
	"fmt"
	"hash/crc64"
	"io"
)

func main() {
	data := []byte("Hello, CRC-64-ISO!")
	
	table := crc64.MakeTable(crc64.ISO)
	
	hash := crc64.New(table)
	_, _ = hash.Write(data)
	
	fmt.Printf("CRC-64-ISO 해시값: 0x%x\n", hash.Sum64())
}

위 예제 코드에서는 hash/crc64 패키지를 사용하여 CRC-64-ISO 해시 함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입력 데이터를 바이트 배열로 변환한 후, crc64.MakeTable 함수를 사용하여 CRC-64-ISO 테이블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crc64.New 함수를 통해 해시 객체를 생성하고 입력 데이터를 쓴 후, hash.Sum64를 사용하여 64비트 해시 값을 얻습니다.

이제 위의 코드를 실행하면 “Hello, CRC-64-ISO!” 문자열에 대한 CRC-64-ISO 해시 값이 출력됩니다.

결론

이번 글에서는 CRC-64-ISO 해시 함수의 개요와 Go 언어를 사용한 사용 예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CRC-64-ISO는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며, 적절하게 활용될 경우 안정적인 보안 체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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