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HATEOAS와 클라이언트 측의 자동화된 상호작용

스프링 HATEOAS를 사용하면 API의 하이퍼미디어 링크를 포함하는 데스크립터를 만들어 클라이언트의 동적 디스커버리와 자동화 된 상호작용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클라이언트가 링크 정보를 통해 리소스에 접근하고 조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술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클라이언트 응용 프로그램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서버 측의 리소스 변경이 클라이언트 측의 변경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할 수 있으며 API 버전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이해하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프링 HATEOAS를 사용한 RESTful API 예제를 보여줄 것이며, 클라이언트 측에서 자동화 된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할 것입니다.

목차

  1. HATEOAS란 무엇인가?
  2. 스프링 HATEOAS 설정
  3. HATEOAS를 활용한 RESTful API 구현
  4. 클라이언트 측의 자동화된 상호작용

HATEOAS란 무엇인가?

HATEOAS는 RESTful한 시스템 디자인의 일부로, 하이퍼미디어 링크를 활용하여 클라이언트가 리소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개념입니다.


스프링 HATEOAS 설정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HATEOAS를 사용하려면, 의존성을 추가하고 Link, EntityModel, CollectionModel 등의 클래스들을 사용하여 응답 본문에 하이퍼미디어 링크를 포함해야 합니다.

dependencies {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hateoas'
}

HATEOAS를 활용한 RESTful API 구현

간단한 RESTful API를 스프링 부트와 HATEOAS를 사용하여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때, EntityModelLink 클래스를 사용하여 리소스에 대한 하이퍼미디어 링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RestController
public class BookController {
    
    @GetMapping("/books/{id}")
    public EntityModel<Book> getBook(@PathVariable Long id) {
        Book book = // 책 정보 조회 로직
        Link selfLink = linkTo(methodOn(BookController.class).getBook(id)).withSelfRel();
        return EntityModel.of(book, selfLink);
    }
}

클라이언트 측의 자동화된 상호작용

클라이언트 측에서는 받은 응답의 하이퍼미디어 링크 정보를 분석하고, 다음 동작을 자동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ResponseEntity<EntityModel<Book>> response = // API 호출
EntityModel<Book> bookResource = response.getBody();
Link selfLink = bookResource.getRequiredLink(IanaLinkRelations.SELF);
URI uri = selfLink.toUri();
// URI를 이용한 추가 동작 수행

이렇게 하면 클라이언트가 받은 응답의 링크 정보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상호작용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클라이언트 측에서 자동화 된 상호작용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HATEOAS를 활용하면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고, API의 변경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HATEOAS를 결합하여 이러한 원칙을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 측에서도 이러한 상호작용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RESTful API를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