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체크포인트 기반 복구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체크포인트 기반 복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체크포인트란?
체크포인트는 데이터베이스가 일괄 처리 작업을 하고, 데이터를 디스크에 기록하기 직전에 발생하는 시점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장애 발생 시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체크포인트 기반 복구 과정
2.1. Checkpoint 작업
-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일정 주기마다 자동으로 또는 수동으로 체크포인트를 수행합니다. 이때 현재까지의 트랜잭션을 디스크에 기록하고, 트랜잭션 로그를 재사용 가능한 영역으로 지정합니다.
2.2. 장애 시 복구
- 장애가 발생하면, 데이터베이스는 가장 최근의 체크포인트로부터 복구를 시작합니다. 체크포인트 이후의 트랜잭션 로그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복구하고,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3. 장점 및 주의사항
체크포인트 기반 복구는 데이터베이스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체크포인트 간격을 적절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 체크포인트를 수행하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너무 오랜 간격으로 수행하면 복구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체크포인트 기반 복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데이터베이스의 안정성과 복구 기능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