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ular] 데이터 바인딩 관리 패턴

26 Dec 2023

angular

Angula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컴포넌트 간의 데이터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데이터 바인딩 관리 패턴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패턴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단방향 데이터 바인딩

단방향 데이터 바인딩은 데이터의 흐름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패턴입니다. Angular에서는 부모 컴포넌트로부터 자식 컴포넌트로 데이터를 전달할 때 주로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Input 데코레이터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자식 컴포넌트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 부모 컴포넌트
export class ParentComponent {
  parentData: string = 'Hello from Parent';
}

// 자식 컴포넌트
export class ChildComponent {
  @Input() childData: string;
}

장점:

데이터 흐름이 명확하고 예측 가능합니다.
컴포넌트 간의 의존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단점:

데이터 흐름이 한 방향으로 제한되므로 복잡한 상황에서는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양방향 데이터 바인딩

양방향 데이터 바인딩은 데이터의 흐름이 양쪽으로 흐르는 패턴입니다. Angular에서는 [(ngModel)] 디렉티브를 사용하여 폼 요소와 컴포넌트 클래스의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바인딩할 수 있습니다.

<input [(ngModel)]="name" />
<p>Hello, {{name}}!</p>

장점:

사용자 입력과 데이터 모델 간의 동기화가 간편합니다.

단점:

데이터의 무분별한 변경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활용

Angular에서는 RxJS를 활용하여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도입하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NgRx나 Akita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전역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상태 관리 예시 (NgRx)
export interface AppState {
  user: User;
}

export const initialState: AppState = {
  user: null
};

export const userReducer = createReducer(
  initialState,
  on(UserActions.loginSuccess, (state, { user }) => ({ ...state, user }))
);

장점:

전역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기에 용이합니다.

단점: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도입하는 데에는 초기 학습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Angular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바인딩 관리 패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패턴은 특정 상황에 적합하며, 개발자는 상황에 맞게 적절한 패턴을 선택하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