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무상태 프로토콜

26 Dec 2023

무상태(Stateless) 프로토콜은 각각의 요청이 독립적으로 처리되며, 이전 요청과의 연결 상태를 저장하지 않는 통신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각 요청이 서로 독립적이며,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계속해서 추적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무상태 프로토콜의 특징

무상태 프로토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버의 확장성: 무상태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서버는 각 요청을 별도로 처리하므로 확장이 용이합니다.
간단한 로드 밸런싱: 클라이언트 요청을 서버 풀에 분배할 때 간단한 라운드로빈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결합도 감소: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결합도가 낮아지므로 서버 구현을 변경하더라도 클라이언트에 주는 영향이 적습니다.

가장 흔한 무상태 프로토콜의 예시로는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가 있습니다. 각각의 HTTP 요청은 서로 독립적으로 처리되며, 이전 요청과의 연결 상태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REST(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역시 무상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 REST 요청은 서버 측에서 클라이언트 상태를 관리하지 않으며, 각 요청은 모든 필요한 정보를 포함합니다.

무상태 프로토콜은 분산 시스템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이는 시스템 구조를 단순화하고,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RESTful API는 무상태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결합도를 줄이고, 시스템의 확장 및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