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 앱을 개발하다보면 build_runner
를 사용하여 코드 생성 및 빠른 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컬 환경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원격 디버깅을 위해 build_runner
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build_runner
를 통한 코드 생성과 원격 디버깅을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build_runner란 무엇인가요?
build_runner
는 플러터의 코드 생성 도구로, 주로 코드를 생성하거나 변환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json_serializable
나 freezed
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build_runner 설정하기
플러터 프로젝트에 build_runner
를 설치하려면 먼저 pubspec.yaml
파일에 다음과 같이 의존성을 추가해야 합니다.
dev_dependencies:
build_runner: ^2.1.6
설치 후, 터미널에서 다음 명령어를 실행하여 의존성을 가져옵니다.
flutter pub get
또한, 코드 생성 스크립트를 설정하려면 build.yaml
파일을 프로젝트 루트에 만들어야 합니다.
targets:
$default:
builders:
json_serializable:
options:
# Your options here
위와 같이 build.yaml
파일을 설정하고 필요한 빌더를 추가합니다. 이후 터미널에서 build_runner
명령어를 통해 코드 생성이 가능합니다.
원격 디버깅 연동하기
build_runner
를 사용하여 코드를 생성한 후 원격 디버깅을 할 때는 몇 가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build_runner
를 실행할 때 --define
옵션을 사용하여 디버깅을 위한 포트를 설정합니다.
flutter pub run build_runner build --define=FLUTTER_WEB_DEBUG=1
그리고 원격 디버깅을 위해 플러터 앱을 실행할 때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flutter run --observatory-port=8888
위와 같이 observatory-port
를 설정하면 해당 포트를 통해 디버깅이 가능합니다.
결론
이제 플러터 앱을 개발하면서 build_runner
를 사용하여 코드를 생성하고, 원격 디버깅을 통해 실시간으로 앱을 디버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ild_runner
와 원격 디버깅을 연동하여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