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예외 처리를 위한 함수 디자인 방법

소프트웨어 개발 중 예외를 처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예외 처리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함수를 디자인할 때 예외 처리를 고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오류 코드 반환

함수가 실패할 경우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인 예외 처리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C언어와 같은 저수준 언어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int doSomething() {
    if (/* 처리할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 */) {
        return -1; // 오류 코드 반환
    }

    // 정상적인 경우
    return 0;
}

2. 예외를 던지는 방법

고수준 언어에서는 예외를 던지는 방식이 널리 사용됩니다. 예외를 던지면 호출자가 해당 예외를 처리하거나 더 상위 수준의 호출 스택으로 전파할 수 있습니다.

def do_something():
    if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
        raise SomeException("에러 메시지")

3. 선택적인 예외 처리

몇몇 함수는 예외를 던질 수도 있지만, 예외가 발생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선택적인 예외 처리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ry {
    // 어떤 동작 수행
} catch (SomeException e) {
    // 예외 처리
}

4. 사전 조건과 사후 조건

함수를 디자인할 때 입력 사전 조건과 출력 사후 조건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함수가 어떤 상황에서 예외를 던질 수 있는지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외 처리 디자인 방법을 고려하면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예외 처리를 위한 함수 디자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문헌:

  1. “Clean Code: A Handbook of Agile Software Craftsmanship” - Robert C. Martin, Prentice Hall,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