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데이터 바인딩 라이프사이클

이 게시물에서는 Kotlin에서 Android 데이터 바인딩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 바인딩이란?

데이터 바인딩은 뷰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해주는 라이브러리입니다. 레이아웃 XML 파일에서 변수와 바인딩 표현식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간단하게 바인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별도의 findViewByIdsetText 메서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UI 업데이트를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사이클

데이터 바인딩은 주요 안드로이드 구성 요소(액티비티, 프래그먼트)의 수명주기에 특정하게 연결됩니다. 데이터 바인딩 라이프사이클을 알아보겠습니다.

액티비티

  1. onCreate(): 데이터 바인딩 클래스를 초기화합니다.
    val binding: ActivityMainBinding = DataBindingUtil.setContentView(this, R.layout.activity_main)
    
  2. onStart(): executePendingBindings 메서드를 호출하여 바인딩된 변수들을 업데이트합니다.
    binding.executePendingBindings()
    
  3. onPause(): 화면 회전 등의 구성 변경 시에는 데이터 바인딩이 자동으로 대부분 처리되지만, 경우에 따라 executePendingBindings를 호출하여 바인딩된 변수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수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래그먼트

프래그먼트에서는 엑티비티와 비슷한 방식으로 데이터 바인딩을 사용합니다. 액티비티와의 차이점은 프래그먼트 수명주기에 맞게 데이터 바인딩을 초기화하고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결론

데이터 바인딩은 간편하게 UI와 데이터를 바인드할 수 있는 강력한 라이브러리입니다.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안드로이드 앱의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